송혜교, 올블랙 꽁꽁 싸맨 ‘국위선양 미모’…007 작전 밀라노 行

송혜교가 올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배우 송혜교가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2025 가을-겨울 패션쇼 참석을 위해 2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는 블랙 캡과 마스크, 스카프까지 더한 ‘올블랙 룩’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송혜교가 올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펜디 제공
송혜교가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2025 가을-겨울 패션쇼 참석을 위해 2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사진=펜디 제공
송혜교는 블랙 캡과 마스크, 스카프까지 더한 ‘올블랙 룩’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펜디 제공
얼굴을 거의 가린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우아한 아우라가 돋보였다. 사진=펜디 제공

얼굴을 거의 가린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우아한 아우라가 돋보였다. 출국길에도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서 그의 세련된 매력이 빛났다.

과하지 않은 ‘꾸안꾸’ 스타일…시크+캐주얼 완벽 조화

송혜교의 공항 패션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이었다. 오버핏 블랙 롱코트로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했고, 여기에 블랙 스카프를 둘러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이너로는 화이트 티셔츠를 선택해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와이드한 그레이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공항 룩을 완성했다. 블랙 가죽 크로스백은 실용적이면서도 럭셔리한 감각을 살려,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줬다.

출국길도 런웨이…밀라노에서 빛날 ‘송혜교 스타일’

매번 공항에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끄는 송혜교는 이번에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한 스타일링이 글로벌 패션쇼를 앞둔 그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K-콘텐츠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밀라노 방문에서도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또 한 번 패션과 배우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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