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무대 태도 논란 속 미소…자숙인가, 자신감인가?

박봄이 최근 불거진 무대 태도 논란과 SNS 이슈 속에서 밝은 미소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5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박봄 concert in MACA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봄은 마이크를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그레이 컬러의 오버사이즈 스웻셔츠로 편안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는 최근 박봄을 둘러싼 다양한 논란중심에 무대 태도 논란, 배우 이민호와의 셀카 열애설, 그리고 SNS를 통해 불거진 2NE1 불화설이 연이어 터진 가운데 공개된 사진이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2NE1과 함께 비행기 탑승…불화설 해소?”

앞서 같은 날, 산다라박이 자신의 SNS에 2NE1 멤버들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손을 흔들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던 박봄 역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2NE1의 마카오 공연 이후 불거진 박봄의 무대 태도 논란과 SNS에서의 불화설을 의식한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NE1은 지난 22~23일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WELCOME BACK’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지만 박봄의 무대 태도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며 일부 팬들의 실망감을 샀다.

당시 박봄은 적극적으로 춤을 추지 않고 서 있거나 박수만 치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 사이에서 “무대에서 성의 없는 태도를 보였다”, “팀과 팬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사진에서 박봄은 자연스럽게 멤버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불화설을 불식시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민호 셀카 열애설→팬 성명 발표…끊이지 않는 논란”

박봄은 최근 배우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하며 SNS에서 셀프 열애설을 불러일으킨 사건으로 또 한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박봄은 “이민호가 시켜서 장난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민호 측은 “사실무근이며 개인적 친분도 없다”고 즉각 부인했다.

이후 2NE1 공식 팬 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박봄의 지속적인 논란과 무대 불참 태도는 팀과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박봄의 2NE1 활동 제외를 요구하는 의견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박봄이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논란을 잠재우고 팀 내 분위기를 회복하려는 전략적인 행보로 보인다.

사진 = 박봄 부계정 / 산다라박 SNS

“박봄, 논란 속 미소…팬들의 반응은?”

박봄이 업로드한 사진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박봄이 멤버들과 함께하는 모습 보니 안심된다.”, “팀워크를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사진 하나로 불화설이 사라지진 않는다. 앞으로의 태도가 중요하다.”, “논란이 터질 때마다 SNS로 해명하는 건 팬 기만 아닌가?”

여전히 박봄의 무대 태도 논란에 대한 팬들의 실망감이 깊은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NE1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봄이 이번 논란을 딛고 무대 위에서 다시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또한 2NE1 내에서의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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