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 152km 쾅!+천재환 멀티히트’ NC, 스프링캠프 마지막 평가전서 웨이취안과 2-2 무승부

NC 다이노스가 CAMP 2(NC 스프링캠프) 타이난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대만프로야구(CPBL) 웨이취안 드래곤스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4일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웨이취안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대만 입성 후 진행된 연습경기 일정을 2승 2무 4패로 마치게 됐다.

웨이취안과 2-2 무승부를 거둔 NC 선수단. 사진=NC 제공
NC를 이끄는 이호준 감독. 사진=NC 제공

기선제압은 NC의 몫이었다. 1회말 천재환이 우중월 3루타를 치고 나가자 김주원이 희생플라이를 쏘아올렸다.

웨이취안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2회초 라일리 톰슨으로부터 1점을 뽑아냈다. 6회초에는 손주환을 상대로도 1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NC 역시 이대로 경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6회말 천재환의 우전 안타와 상대 투수의 견제 실책으로 연결된 1사 3루에서 손아섭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에도 양 팀은 결승점을 뽑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NC는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게 됐다.

NC 선발투수 라일리는 44개의 공을 뿌리며 3이닝을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2km까지 측정됐다. 이어 김민규(0.2이닝 무실점), 임정호(0.2이닝 무실점), 손주환(1이닝 1실점), 김태현(1이닝 무실점), 전사민(0.1이닝 무실점), 김재열(1이닝 무실점), 김시훈(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한 가운데 타선에서는 천재환(4타수 2안타 2득점)과 손아섭(3타수 1안타 1타점)이 맹타를 휘둘렀다.

한편 스프링캠프 모든 일정을 마친 NC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웨이취안과 연습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둔 NC. 사진=NC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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