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요정’ 미연, 시구도 완벽…마운드 위 청량 미모+군살 제로 투구폼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마운드 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미연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야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미연은 트윈스의 유니폼에 롱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등장, 시구 전부터 관중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캡 모자 아래로 드러난 작은 얼굴과 결점 없는 피부는 관중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마운드 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마운드에 올라선 미연은 포수와 차분하게 사인을 주고받은 뒤, 천천히 와인드업 동작에 들어갔다. 양팔을 크게 벌려 투구 자세를 만드는 모습은 모델 같은 기럭지와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실루엣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어 다리를 들어 올린 정석 투구 폼은 ‘아이돌 시구’ 그 이상이었다.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마운드 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미연은 이날 배꼽이 드러나는 크롭 유니폼과 슬림한 중청 데님 팬츠로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자연스럽지만 완벽한 핏의 데님과 심플한 운동화 조합은 청량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극대화했고, 여기에 블랙&레드 조합의 모자가 전체 룩의 포인트로 작용하며 응원팀의 컬러까지 살렸다.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마운드 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마운드 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시구 직전, 야구공을 손에 쥔 미연의 옆모습은 흡사 화보 한 컷을 방불케 했다. 자신감 넘치는 미소와 함께 마운드에 선 미연은 단순한 시구 이상의 존재감을 뽐냈다.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마운드 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경기 후 팬들은 “역대급 시구 미모”, “미연이 진짜 LG 승리요정 같다”, “이 정도면 프로 투수 데뷔 가능”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마운드 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편, 미연이 속한 그룹 (여자)아이들은 올해 상반기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음악 활동은 물론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미연은 최근 패션, 광고계의 러브콜도 쏟아지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마운드 위 완벽한 한 컷, 미연은 오늘도 ‘미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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