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서울 삼성에 플레이오프 탈락 아픔을 안겼다.
LG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25 KCC 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92-69로 승리했다.
LG는 2연승을 달리며 2위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섰다. 3위 수원 kt와의 격차를 1.5게임차로 벌렸다.
‘파라오’ 아셈 마레이가 27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활약했다. 유기상도 3점슛 5개 포함 2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확실히 빛났다.
칼 타마요(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양준석(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인덕(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승리에 일조했다.
삼성은 이원석, 코피 코번이 결장한 가운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1쿼터만 하더라도 27-26으로 앞서는 등 힘을 드러냈으나 2쿼터부터 밀리기 시작, 결국 대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2016-17시즌 이후 8시즌 연속 봄 농구 도전에 실패했다.
글렌 로빈슨이 1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저스틴 구탕이 1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분전했다.
최성모(1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승욱(8점 2스틸), 이정현(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힘을 냈으나 패배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