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스님으로 변신해 전남편 이동욱에게 묵직한 조언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이혼보험’에서 조보아는 이동욱의 전전 부인으로 등장, 출가한 전직 아내라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기준(이동욱)은 새로운 프로젝트 파트너 강한들(이주빈)과 함께 ‘이혼보험’ TF팀에 투입됐다.
그러던 중, 기준은 한적한 산사를 찾는다. 그곳에는 그의 전전부인이자, 지금은 스님이 된 조보아가 기다리고 있었다.
기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조보아는 조용히 말을 꺼낸다.
“전 결혼생활이 불행하진 않았어요. 어릴 때부터 속세를 떠나고 싶었지만, 남들처럼 살아야 한다는 시선 때문에 그러지 못했죠.”
그녀는 기준과 함께 본 영화 한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진짜 원하는 삶을 선택하게 됐다며 출가 이유를 고백했다.
특히 그녀는 “아프거나 병든 사람은 비난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혼은 비난받죠. 이혼도 아픈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나답게 사는 걸 포기해요”라며 묵직한 한 마디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