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그게 사업 때문인 줄 알았지”…전 남편 또 저격

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을 향해 또 한 번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

1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하이킥’ 시절 동료 배우 최다니엘과 방송 최초로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추억과 진심을 나누며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최다니엘은 과거 황정음의 결혼 당시 신혼집을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남편 분이 정말 바쁘셨다. 사업 때문이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그게 사업 때문인 줄 알았지”라고 짧지만 강하게 대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이어 “신종플루 때문에 쉬었는데, 실제로 X가 너를 의심했다. 날 째려보기도 했다”고 전 남편의 의심을 언급하며 웃픈 과거를 회상했다.

황정음은 이혼 당시를 떠올리며 “정말 힘들었다.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이었다”며 “그때 너(최다니엘)한테 전화가 와서 너무 고마웠다. 난 남자친구 한 명 있으면 되는 스타일이라, 그런 친구들이 귀하다”고 말해 찐친 감성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첫 번째 이혼 시도 때는 아이에게 한쪽의 부재가 너무 컸다. 미안하고 불쌍했지만, 지금은 언제든 아빠가 부르면 올 수 있고, 나도 그런 가정에서 자라왔다”며 “사랑으로 채워줬고, 그래서 이혼이 두렵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내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행복하기 위해 선택한 이혼이다. 아이들에게는 최선을 다할 거고, 멋진 엄마가 되겠다”며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전 남편 이영돈과 이혼 절차를 밟으며 결혼 생활과 이혼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해왔다.

그의 직설적인 언어와 감정 표현은 매회 ‘솔로라서’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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