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2번 타자의 위용!’ NC 김주원, 키움 김윤하 상대 추격의 투런포 ‘쾅!’…시즌 1호 [MK고척]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중요한 순간 쏘아올렸다.

김주원은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유격수로 NC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돌아선 김주원의 방망이는 NC가 0-3으로 끌려가던 3회초 매섭게 돌아갔다.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우완 김윤하의 초구 133km 포크를 통타해 비거리 115m의 우월 2점 아치를 그렸다. 김주원의 시즌 첫 홈런이 나온 순간이었다.

김주원이 5일 고척 키움전에서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고척 서울)=천정환 기자
김주원과 이호준 감독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고척 서울)=천정환 기자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6번으로 NC의 부름을 받은 김주원은 NC의 현재이자 미래로 불리는 우투양타 유격수 자원이다. 지난해까지 426경기에서 타율 0.238(1227타수 292안타) 34홈런 166타점 47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10을 써냈다. 군 문제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일찌감치 해결했다.

이호준 NC 감독은 이런 김주원을 올 시즌 들어 2번 타순에 배치하고 있다.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김주원은 이날 호쾌한 홈런포를 가동하며 사령탑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한편 NC는 해당 이닝 김주원의 홈런 이후 박건우의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까지 나오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3회말이 흘러가고 있는 현재 스코어는 3-3이다.

올 시즌 2번 타자로 주로 나서고 있는 김주원. 사진=NC 제공

[고척(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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