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아빠’ 김준호, 아들 머리에 깜짝…“한쪽만 밀었어요” 바리캉 대참사

펜싱 국가대표 아빠’ 김준호가 육아 도중 겪은 헤어컷 실수를 공개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7회에서는 김준호가 첫째 아들 은우 없이 막내 정우와 단둘이 보내는 부자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정우의 이발을 위해 미용실을 찾았고, “깔끔하게 해달라”면서도 “바리캉은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 이유는 과거의 ‘웃픈 사건’ 때문이었다. 김준호는 집에서 직접 정우의 머리를 바리캉으로 손질하다가 한쪽만 과하게 밀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던 것. 당시 영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폭소에 휩싸였다.

박수홍은 “저게 뭐냐, 애 머리를!”, 최지우는 “아빠가 진짜 너무했다”고 반응하며 감정을 보탰다. 김준호 역시 “저도 저때 이후로는 바리캉을 안 쓴다. 그 부위는 아직도 머리가 잘 안 난다”며 진심 어린(?) 후회를 덧붙였다.

이어 “그때는 진짜 애 아빠라는 책임감으로 잘해보려고 했던 건데, 결과가 이렇게 됐다”고 털어놔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김준호는 2022년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스타 선수이자, 육아 예능에서는 진지함 속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2018년 5살 연상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은우와 정우를 두고 있다. 지난해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그는 최연소 플레잉코치로 선수들을 지도 중이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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