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인디애나는 11일(한국시간)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14-11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인디애나는 49승 31패를 기록, 5위 밀워키 벅스를 3게임 차로 따돌리며 최소 동부컨퍼런스 4위 자리를 확보했다.
컨퍼런스 4위 자리를 확보했다는 것은 최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이날 인디애나는 3쿼터 한때 11점차까지 뒤졌지만, 이를 뒤집었다. 4쿼터 4분여를 남기고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연속 득점으로 110-107로 역전했고 이후 끝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할리버튼은 이날 23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기록했다. 애런 네스미스가 22득점, 마일스 터너가 13득점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일곱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도노번 미첼, 맥스 스트러스, 다리우스 갈랜드, 에반 모블리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했다. 동부 1번 시드를 확보한 상황에서 무리할 필요가 없었다.
타이 제롬이 24득점, 디안드레 헌터가 23득점 11리바운드, 크레이그 포터 주니어가 16득점, 샘 메릴이 15득점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