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이 청담동을 환하게 물들였다.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 원피스와 베이지 카디건으로 완성한 세련된 봄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68회 미스코리아 글로벌 진 최정은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아티르&아르즈(ARTIR&ARZ) 오픈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최정은은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 원피스에 베이지 컬러의 슬림핏 카디건을 레이어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몸매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실루엣이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심플한 뮬 힐을 매치해 가볍고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전체적인 톤온톤 스타일링이 봄 시즌 트렌드에 완벽히 부합하며 청담동 거리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헤어 스타일 역시 눈길을 끌었다. 최정은은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에 블랙 스크런치 액세서리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더했다. 특유의 환한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물들였다.
한편, 이날 포토콜 행사에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을 비롯해 방송인 현영, 강유미, 신지훈, 설혜원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정은은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링과 밝은 에너지로, 청담동 한복판에서 ‘봄날의 여신’ 같은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