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극적인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55kg 감량 전후 모습과 함께 자존감 회복의 과정을 담은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체중 증가로 인해 부은 얼굴과 각질과 염증이 드러난 종아리 사진, 그리고 체중 41kg의 건강한 모습으로 해변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비포 & 애프터’ 컷이 나란히 등장한다.
영상 속 자막에는 “못생겼다고 욕하던 쓰레기, 똥차에서 벤츠 만나게 된 이유”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최준희는 이 게시물을 통해 스스로의 다이어트 성공기이자 자존감 회복 스토리를 전하며, 과거 겪었던 외모 비하, 연애 중 언어 폭력 등의 경험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앞서 그는 루프스병 투병 당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인해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하루 다섯 끼는 기본, 밤엔 병원 소등 후 몰래 편의점에서 컵라면 6개를 먹었다”며 바닥을 찍었던 시기를 회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그 나락에서 50kg을 감량하고 41kg까지 내려왔다. 피부도 깨끗해졌고, 거울을 보며 ‘나 좀 괜찮은데?’란 말이 절로 나왔다”며 눈에 띄게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살 뺀다고 인생이 바뀌냐고요? 응. 바뀜. 완전 많이”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한 연애와 자존감까지 되찾은 변화된 삶을 전했다.
특히 다이어트 후 과거 본인을 비하했던 전 연인이 SNS 릴스에 댓글을 남겼다는 일화는 “진짜 사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최준희는 이번 게시물을 통해 “이건 외모지상주의가 아닌, 나를 더 나답게 살게 하는 ‘선언’이었다”고 강조하며, 여전히 자기 자신을 지키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