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품은 장신영, 남은 건 찢청과 슬리퍼…“내가 좀 예쁘지?”

배우 장신영이 근황을 전하며 ‘찢청+슬리퍼’라는 반전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19일 장신영은 SNS에 “내가 좀 예쁘지? 헤헤”라는 귀여운 멘트와 함께 거울 셀카 및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신영은 오프 화이트 컬러의 타이트한 니트 탑에 찢어진 데님 팬츠, 그리고 블랙 슬리퍼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신영이 근황을 전하며 ‘찢청+슬리퍼’라는 반전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장신영 SNS
장신영이 근황을 전하며 ‘찢청+슬리퍼’라는 반전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장신영 SNS
사진설명

벨트의 실버 스터드 디테일이 포인트였고, 굵게 웨이브진 헤어스타일이 청순한 이미지에 반전을 더했다.

그녀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으로, 이루다와 함께 모녀 역할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장신영은 드라마 복귀 소감으로 “연기에 목말라 있던 상황이었다”며 “이번 작품은 나만 잘하면 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남편 강경준은 과거 불거진 사생활 논란 이후 장신영이 “아이들을 위해 가정을 지키기로 했다”며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장신영은 작품 속에서 ‘백설희’ 역을 맡아 끝없는 시련 속에서도 딸을 지키려는 강인한 엄마의 감정을 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찢청+슬리퍼’ 한 장의 사진에서 전해지는 그녀의 의연함이 말보다 강한 울림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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