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하영, 숨멎 드레스 입고 작심 워킹…신인여우상 욕심 보였다

배우 하영이 압도적인 아우라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에서 하영이 등장하자 현장은 숨이 멎을 듯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만큼, 이날만큼은 누구보다 눈부신 존재감으로 시선을 모았다.

하영이 압도적인 아우라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하영. 사진=천정환 기자
하영. 사진=천정환 기자
하영. 사진=천정환 기자
하영.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하영은 차분하게 인사하며 차에서 내렸다. 긴 생머리와 작은 얼굴이 더 돋보이는 룩이었다. 파스텔톤의 시스루 드레스는 어깨라인을 우아하게 드러냈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치맛자락이 공기를 가르며 청순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초고굽 플랫폼 힐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걸을 때마다 ‘워킹 교과서’를 연상시켰다.

드레스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대조되는 하영의 당당한 눈빛이 이날 레드카펫을 더욱 빛나게 했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짧은 등장에도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하영이 청룡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중증외상센터’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의료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시상식은 KBS2에서 생중계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팝핀현준, 댄스팀 동료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나
잡음 많은 백종원 흑백요리사 시즌2로 건재 과시
광저우 여신 원자현, 우월한 글래머 웨딩 화보
김보라, 파격적인 비키니 착용 비하인드컷 화제
토트넘→포츠머스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