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안영준 포함 이승현·유기상 휴식! ‘안준호호’ 대한민국, ‘에이스’ 굿윈 합류한 카타르와 2차전 앞둬

‘안준호호’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카타르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엔트리 변화를 줬다.

안준호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은 2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카타르와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대비 2차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지난 일본과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리고 카타르와의 1차 평가전에서 90-71, 19점차 대승했다.

좋지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허벅지 타박상을 당한 안영준이 이번에도 결장한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그러나 좋지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허벅지 타박상을 당한 안영준이 이번에도 결장한다.

안영준은 19일 정밀 검진 결과, 3주 진단을 받았다. 안준호 감독은 20일까지 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한다고 했으나 상황이 좋지 않다.

이외에도 이승현과 유기상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다행히 부상이 아닌 휴식을 목적으로 한 결장이다.

특히 유기상의 경우 2024-25시즌 52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BCL까지 참가하며 쉴 틈이 없었다.

대신 카타르와의 1차 평가전에서 제외된 박지훈, 이원석이 합류했다.

대한민국은 하윤기, 이현중, 이원석, 정성우, 양준석, 박지훈, 이정현, 이우석, 문정현, 김종규, 여준석, 한희원이 출전한다.

카타르는 에이스 브랜든 굿윈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원투 펀치’ 중 한 명인 타일러 해리스의 경우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경기 모두 결장한다.

가산 하자르 제외, 굿윈 합류 외에는 별다른 엔트리 변동이 없는 카타르다.

유기상의 경우 2024-25시즌 52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BCL까지 참가하며 쉴 틈이 없었다. 이로 인해 카타르와의 2차 평가전은 결장한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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