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눈부신 여름 일상을 공유했다.
한예슬은 22일 자신의 SNS에 “작지만 행복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지중해 바다 위 요트에 앉아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한예슬은 깔끔한 화이트 비키니에 블랙 플리츠 팬츠, 볼드한 네일 포인트로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여름룩을 완성했다. 긴 생머리를 내린 채 눈부신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웃는 표정이 돋보였고, 팔 옆 타투와 날렵한 어깨라인이 자기관리 끝판왕 포스를 보여줬다.
또한 작은 과일 상자 한궤짝을 앞에 두고 여유롭게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돼, ‘비키니+과일’ 완벽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유로운 미소와 자연스러운 제스처까지 더해져 ‘핫써머 여신’ 무드를 증명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10살 연하 남편 류성재와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으며, SNS를 통해 꾸준히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