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중학교가 지난 19~2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과 세연중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중등부에는 11팀이 출전해 3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했다.
A조에서는 인지중학교와 무안북중학교가, B조에서는 일신여자중학교와 사수중학교가, C조에서는 세연중학교와 천안여자중학교가 각각 8강에 진출했다.
인지중과 사수중이 부전승으로 4강에 올랐고, 8강에서 세연중이 일신여중을 25-16으로 이기고 준결에 진출했다. 천안여중은 무안북중을 19-16으로 꺾고 4강에 입성했다.
준결에서 인지중이 천안여중을 16-1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인지중이 전반을 8-7로 근소하게 앞섰고, 후반도 8-5로 격차를 벌려 결승에 올랐다. 세연중은 사수중을 22-16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입했다. 세연중이 전반을 12-9로 앞섰고, 후반도 10-7로 달아나면서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
결승에서 세연중이 인지중을 20-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세연중이 전반을 9-7로 앞섰고, 후반에 11-6으로 더 격차를 벌리면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세연중은 박혜진과 장은혜가 5골씩, 김현서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피지혜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인지중은 염하율이 6골, 김보경이 3골, 서유지가 2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도경 골키퍼가 6세이브로 맞섰지만, 세연중의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세연중 골키퍼가 피지혜가 최우수선수상을, 인지중의 김도경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