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로 여전한 여배우 아우라를 뽐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홍수현은 올블랙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수현이 선택한 미니 블랙 드레스는 텍스처드 소재로 슬림한 어깨선과 직선적인 라인을 강조하며 단아함 속 절제된 관능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블랙 스트랩 힐과 미니멀한 액세서리를 더해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헤어스타일은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완성도 높은 룩을 돋보이게 했고, 은은한 미소와 차분한 눈빛이 조화를 이루며 단아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한편, 홍수현은 동갑내기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 출신 의사와 결혼해 2025년 현재 결혼 4년 차다.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는 극 중 여행 프로그램 제작 PD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