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힐링 그 자체인 제주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제주도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다정한 풍경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마구간 너머 얼굴을 내민 말 한 마리와, 그 앞에서 익살스럽게 혀를 내민 반려견 슈퍼가 함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엄정화가 직접 수확한 듯한 깻잎과 함께 정성스럽게 양념을 무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반려동물, 자연, 손맛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진정한 ‘제주 살이’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다.
특히 흰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창가에 앉아 있는 엄정화의 모습은, 도시의 여배우가 아닌 ‘제주 언니’ 그 자체. 맑은 햇살과 와인잔, 그리고 포근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여유와 성숙함을 한껏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배우 고현정이 “이쁘다”고 댓글을 달며 훈훈한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엄정화는 올해로 55세. 여전히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