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턱선’ 박봄, 워터밤 불참 날렸다…손흥민 앞 선글라스 벗고 무대 찢었다

박봄이 무대 위에서 모든 우려를 지워냈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하무대에 2NE1 박봄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친선 경기를 축하하는 무대였지만, 박봄이 남긴 무대는 그 자체로 화제였다.

박봄은 스터드 장식이 박힌 블랙 레더 원숄더 미니드레스에 플랫폼 스니커즈를 매치해 걸크러시의 정석을 입증했다.

박봄이 무대 위에서 모든 우려를 지워냈다.사진=천정환 기자

무대 초반엔 커다란 선글라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지만, 무반주 구간에서 선글라스를 벗으며 무대를 장악했다.

사진 속 박봄은 V자 턱선을 드러낸 채 마이크를 꽉 쥐고 무대 중앙을 누볐다.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정돈된 단발, 완성도 높은 세팅이 그녀의 집중력을 보여줬다. 걱정했던 컨디션 난조는 더 이상 없었다. 오히려 단단해진 이미지와 흔들림 없는 음색으로 ‘컴백 박봄’을 선언했다.

특히 유니폼 차림으로 등장한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무대를 이어간 박봄은, 마치 “워터밤 한풀이”라도 하듯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최근 박봄은 ‘워터밤 부산 2025’ 무대 불참 소식으로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샀다.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 측은 “컨디션 난조로 출연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봄은 2NE1 활동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다시 무대 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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