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아 CEO, 리아킴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가 타이탄 콘텐츠 공동 창립 멤버로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타이탄콘텐츠, 앳하트(AtHeart) 런칭 파운더스 밋업’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세민 이사회 의장을 필두로 최고 경영자(CEO) 강정아,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리아킴, CBO 돔 로드리게즈(Dominique Rodriguez) 빅터 (Victor Portillo) 등이 참석했다.
한세민 의장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펜데믹이었다. 해외도 못 하고 엔터에 암흑기였나 생각이 들 정도로 3년의 펜데믹 기간이 있었다. 2022년 말에 LA를 4년 만에 처음 갔는데 깜짝 놀랐던 것이 에이티즈라는 그룹이 미국에서 인기가 높았고, 이를 통해 미국시장이 KPOP을 주류 문화로서 받아들일 준비가 됐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2019년만 해도 BTS나 블랙핑크는 있었지만, 여전히 주류는 아니었다”고 말한 한세민 의장 “이제는 KPOP이 메인 스트림 장르에 하나가 됐다고 느꼈다.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글로벌한 인프라를 가진 회사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타이탄콘텐츠 창립 이유를 밝혔다.
리아킴 CPO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한세민 의장과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멋있게 보였다. 과거 SM에서 트레이닝을 하면서 강정아 대표와도 인연이 있기도 했고, 여러모로 경험을 같이했던 분들도 계시기에 신뢰가 있었다. 믿고 같이 가면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되겠다 싶어서 하고 싶었다”며 “평소에도 이런 부분에서 관심이 많았는데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일 수 있겠다 싶어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강정아 CEO는 “첫 엔터테인먼트 입사가 SM이었다. 당시 한류의 붐이 일었던 시기여서 한세민 의장과 함께 처음으로 중국 캐스팅을 하고 여러 인력을 뽑으러 다니기도 했고, 10여 년을 같이 해서 소녀시대 동방신기 데뷔 과정을 겪었다. 그리고 회사를 이직하고 더보이즈라는 팀을 했었다. 그때 갈망이, 더보이즈 멤버 모두 훌륭하지만, 해외 네트워크 부분에 있어서, 빨리 진행돼는 부분에서 다소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던 거 같다”며 “한세민 의장의 해외 네트워크 노하우에,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치를 플러스하면, 새로운 엔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설립을 하게 됐다”고 생각을 전했다.
TITAN CONTENT(타이탄콘텐츠)는 2023년 4월 K-POP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대중음악의 본고장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글로벌 K-POP 스타티업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를 역임한 한세민 의장(CBO), SM 캐스팅 디렉터 출신 강정아 CEO, 리아킴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이겸 최고 비주얼 책임자(CVO)가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타이탄콘텐츠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는 오는 8월 13일 정식 데뷔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