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김태희, 45세 나이 잊은 초동안 오프숄더룩…뉴욕이 환호했다

‘김태희’가 마침내 할리우드 레드카펫에 섰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의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리걸 유니온 스퀘어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태희는 세련된 오프숄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태희’가 마침내 할리우드 레드카펫에 섰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희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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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목선과 쇄골을 강조한 미니멀한 오프숄더 디자인, 과감한 미니 기장, 그리고 심플한 블랙 컬러는 그녀의 절제된 고급미와 원조 여신의 포스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드롭 이어링과 실버 샌들 힐, 긴 흑발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더해져, 그야말로 레드카펫 위 김태희의 정석을 보여줬다.

현장에 있던 외신 사진기자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진짜 김태희야?”, “한국의 여신이 뉴욕에 나타났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김태희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미국 그래픽 노블 원작을 바탕으로 한 6부작 스파이 스릴러다. 대니얼 대 킴, 레이나 하디스티 등과 함께 출연하며, 박해수, 김지훈, 성동일, 이일화 등 한국 배우들도 대거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버터플라이’는 오는 22일부터 tvN을 통해 매주 금·토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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