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얼짱’ 출신 배우 이주연이 최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에서 감각적인 민소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주연은 컷아웃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슬리브리스 톱에 체크 스커트가 덧대어진 비대칭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블랙 토트백과 미니멀한 주얼리로 마무리한 룩은 도회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내추럴하게 풀어낸 스트레이트 헤어와 은은한 글로우 메이크업이 그녀의 시원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레드카펫 위에서도 흔들림 없는 당당한 포즈로 ‘세련미의 정석’을 증명했다.
이주연은 구혜선, 박한별, 남상미와 함께 2000년대 초반 ‘인터넷 5대 얼짱’으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다음에서 실시한 얼짱 투표에서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