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의 어머니가 처음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 모자가 함께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시윤의 어머니는 긴 생머리에 흰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스튜디오를 단숨에 술렁이게 했다.
모벤져스는 “엄마가 저렇게 젊어?”, “진짜 엄마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철 어머니는 “연기하다가 만난 배우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신동엽 역시 “너무 미인이시다. 배우 같다”고 감탄했다.
윤시윤의 어머니는 첫 만남부터 아들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아들과의 여행 준비 과정에서 “잠잘 때는 자유롭고 싶다”며 같은 방을 거절했고, 이를 본 서장훈은 “워낙 깔끔하셔서 경계하는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1986년생으로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