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48)이 결혼과 자녀에 대한 솔직한 바람을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주역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46)이 출연했다.
이날 이엘이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한 데 이어, 정호철이 “송승헌 씨도 결혼 생각이 없냐”고 묻자 송승헌은 “당연히 해야 한다. 애도 너무 갖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절친 신동엽이 “송승헌은 아이에 대한 바람이 크다”고 거들자, 오대환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시사회 뒷풀이 자리에서 송승헌 형이 ‘애 너무 갖고 싶다’고 하길래 ‘형, 우리 딸 하나 데리고 가세요’라고 했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오대환은 “딸, 딸, 딸, 아들. 이렇게 넷이다”라고 직접 밝혀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승헌이 출연하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 18일 ENA와 지니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