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출산을 코앞에 두고도 환한 미소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1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다음 주가 출산 예정일임에도 직접 현장에 나서면서 취재진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는 화사한 레몬 옐로 컬러의 시스루 롱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섰다. 은은한 플로럴 자수와 목 리본, 캡 소매 디테일이 더해져 사랑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자연스럽게 드러난 D라인과 세련된 블랙 스트랩 힐은 우아한 곡선을 강조하며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단아하게 묶은 헤어와 환한 미소가 더해진 이하늬의 모습은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고, 여배우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애마’는 1980년대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에 숨겨진 현실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22일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