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정의가 잠실야구장을 뒤집어놨다.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이날 시구자는 바로 데뷔 14주년을 맞은 노정의였다.
노정의는 164cm 비주얼에 두산 베어스 유니폼+핑크 글러브로 완전 시구 요정 모드. 마운드에 올라 학다리 자세를 딱 잡는 순간, 관중석에서 “와아~” 함성이 터졌다.
그녀의 공은 시원하게 날아갔고, 현장은 순식간에 뜨겁게 달궈졌다. 데뷔 14년 차에 이런 광속구까지 찢어버리다니!
누리꾼들은 “학다리 시구 미쳤다”, “노정의 시구도 레전드 등극”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