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동료 박해준의 외모를 두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에는 전지현과 강동원을 비롯해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배우,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전지현(43)은 “박해준을 볼 때마다 ‘오늘도 잘생겼네요, 선배님’이라고 인사한다”며 “인품도 좋으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칭찬할 때마다 부정하지 않고 당연한 표정을 짓는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지현은 블랙 크롭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군살 없는 복근을 드러내며 무대에 올랐다. 당당한 포즈와 여유 있는 미소는 현장을 단번에 압도했다.
공개된 사진과 현장 분위기에는 “키 173cm 비주얼에 사다리 복근 웬말이냐”, “애둘맘 복근 실화냐”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북극성’은 오는 8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