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고혹적인 벨벳 슈트룩으로 청담동 거리를 런웨이로 물들였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영국 럭셔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정은채는 올리브빛 벨벳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특유의 긴 실루엣에 풍성한 텍스처가 더해져 가을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블랙 토트백과 골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정은채는 가을 그 자체다”, “명품보다 더 명품 같다”, “청담동 분위기 접수 완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은채를 비롯해 엔믹스 설윤, 배우 이재욱, 손석구, 박성훈, 신예은, 방송인 주우재, 김나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은채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문옥경 역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현재는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와 공개 열애 중으로, 평소에도 감각적인 패션과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정은채는 차기작 검토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화보 활동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