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채정안 미모에 깜짝…“중학교 졸업식 때 엄마 생각났다”

MC 탁재훈(57)이 첫 방송에서 채정안(47)의 미모를 보고 모친을 떠올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 MC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30)가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채정안은 “저는 요즘 저에게 빠져있다”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그러자 탁재훈은 “지금 모습이 우리 엄마랑 닮았다. 나 중학교 졸업식 때 엄마가 떠오른다”며 실제 사진을 꺼내 들었다. 예상치 못한 비교에 출연진들은 폭소했다.

MC 탁재훈(57)이 첫 방송에서 채정안(47)의 미모를 보고 모친을 떠올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 CHOSUN 새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이어 탁재훈은 자신이 과몰입한 일상으로 “게임에 6시간 몰입했더니 눈이 충혈됐다”고 고백했다. 또 미미미누는 “5수를 해서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며 입시 과몰입 경험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탁재훈 입담은 언제나 반전”, “엄마 사진까지 꺼내는 건 탁재훈다운 유머”, “채정안과 분위기가 진짜 비슷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되며, 출연진이 각자의 과몰입 취향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신개념 예능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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