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박사님 확실히 정상은 아냐”…‘과외 흑역사’ 폭로

서울대 의대 출신 부부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대학 시절 과외와 관련된 웃픈 흑역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에겐남 홍혜걸과 테토녀 여에스더, 31년차 부부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에 대해 “홍박사님은 확실히 정상은 아니다”라며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대학교 1~2학년 때는 과외를 안 했다. 그런데 본과에 들어가자 과외가 풀렸다”며 “그때 막 부모님께 폼을 잡으면서 자동차를 사주겠다, 뭘 해주겠다 공약을 남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 출신 부부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대학 시절 과외와 관련된 웃픈 흑역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여에스더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에 따르면 당시 홍혜걸은 동생과 함께 조선일보에 ‘서울대 의대 85학번 XXX 전화번호’라는 광고를 내고 전화가 빗발칠 거라 기대했지만, “정작 전화가 한 통도 오지 않았다”며 웃픈 흑역사를 공개했다.

이에 홍혜걸도 자신의 굴욕담을 털어놨다. 그는 “한겨울에 두꺼운 코트를 입고 부모님 뵙기 전에 무작정 전철을 타고 압구정 갤러리아 앞으로 갔다”며 “지나가는 아주머니를 붙잡고 ‘제가 서울대 의대 다니는 학생인데 혹시 자녀분 중에 과외할 분 없으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런데 다들 공포스럽게 도망가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홍혜걸은 “그때 인생의 쓴맛을 봤다”며 웃픈 과거를 떠올려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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