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결혼 진실’ 김종국 “연애 기간 짧아 소문 없었다…20살 연하 NO”

가수 김종국이 ‘극비결혼’으로 불린 자신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결혼 전 김종국의 일상이 공개됐다. 예고 속 김종국은 “내가 이것만큼은 정확히 말할게”라며 결혼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딱 한 번 크게 다툰 적이 있는데, 그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운동 때문이었다”고 솔직히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가수 김종국이 ‘극비결혼’으로 불린 자신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종국이 직접 결혼과 신부에 관한 루머를 해명한다. 그는 “헬스 종사자도 아니고, 20살 연하도 아니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추측을 일축했다. 이어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아서 소문이 퍼질 틈이 없었다. 그래서 목격담도 없었던 것”이라며 ‘극비결혼’으로 불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 김종국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박영규는 “와이프에게 모든 걸 맡겨라. 금고 키도 주고, 비밀번호도 다 줘라”라고 조언했다가 “그렇진 않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다 퍼주는 마음으로 살라는 뜻”이라며 경험담을 전해 공감을 이끌었다.

김숙은 “꽁꽁 숨겨서 인형과 결혼한 줄 알았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종국은 머쓱한 미소로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절친 유재석이 맡았으며, 가족과 지인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복 속에 예식을 마쳤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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