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 17일 디즈니+ 공개 확정

디즈니+가 오는 9월 17일, 특별한 감성 어드벤처 ‘엘리오’를 공개한다.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다.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의 슬픔, ‘인사이드 아웃 2’의 불안에 이어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주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모님을 잃고 고모와 함께 살고 있는 11살 소년이 특별한 친구를 만나 내면의 외로움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이야기로 전 세대의 감성을 자극했다.

디즈니+가 오는 9월 17일, 특별한 감성 어드벤처 ‘엘리오’를 공개한다.

여기에 주요 무대인 우주는 디즈니·픽사의 압도적인 상상력과 기술력이 만나 환상적인 비주얼로 구현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의 등장과 그 캐릭터가 우주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은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켜 또 한 번의 픽사 매직을 증명했다.

‘인사이드 아웃 2’, ‘엘리멘탈’ 제작진의 참여로 신뢰를 더한 ‘엘리오’의 다채로운 매력은 9월 17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기념해 공개한 디즈니+ 스페셜 포스터는 순식간에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둘도 없는 존재가 된 엘리오와 글로든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냈다. 아름답게 펼쳐진 우주를 배경으로 즐거운 순간을 만끽하는 둘의 모습은 광활한 은하계 곳곳을 탐험하며 펼칠 잊지 못할 모험을 예상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한 예고편은 우주에 자신을 이해해 줄 누군가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어, 외계인에게 납치되고 싶어 하는 엘리오가 마침내 우주의 존재들을 만나며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첫 외계인 친구 글로든과 마주치는데, 늘 친구를 원했던 둘의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신나고 가슴 뭉클한 모험을 향한 기대감을 북돋운다. 끝으로 뜨거운 용암로에서 엘리오를 구해주는 글로든의 모습은 모든 것이 다르지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줄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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