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김종국의 ‘세계 최고 비밀 결혼’에 불만을 터뜨렸다. 방송에서 “호날두도 이 정도는 공개적으로 한다”며 농담을 던져 폭소를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최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을 향해 “호날두도 이것보단 공개적으로 한다. 아주 전 세계 최고의 비밀”이라고 지적했다.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결혼식이 일주일 남았는데 신부가 누군지 안 알려준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그만 좀 해라. 자꾸 날짜 얘기한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제작진은 “어차피 결혼식 끝나고 방송 나간다”며 안심시켰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종국은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지만 신상은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 중이다. 온라인에서는 ‘LA 화장품 관련 CEO’, ‘유명 영어강사의 딸’ 등 소문이 무성했지만, 김종국은 “성별 빼고는 맞는 게 하나도 없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어 “20살 연하도 아니고, 헬스 종사자도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