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너만 보는 거 같아…전종서 몰랐어? 레드카펫 빛낸 ‘황금골반’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부산 해운대를 뜨겁게 달궜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두 사람은 함께 입장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와 몸매 라인을 살린 실루엣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두 배우는 레드카펫의 ‘하이라이트 컷’을 장식했다.

한소희와 전종서가 부산 해운대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전종서는 과거 ‘황금골반’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시구 장면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서 LA 다저스 저지와 레깅스를 매치한 채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였고, 당시 한국·미국·일본 취재진이 동시에 셔터를 눌렀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BIFF 레드카펫에서도 한소희의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과 전종서의 고혹적인 카리스마가 대비를 이루며 ‘투샷 시너지’를 완성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한소희만 보다가 전종서가 눈에 들어왔다”, “두 사람 모두 여신 같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한소희와 전종서는 최근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환 감독의 신작 ‘프로젝트 Y’로 세계 팬들과 만났으며, 금괴와 검은 돈을 둘러싼 두 여성의 서스펜스 드라마로 글로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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