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단 한 컷의 사진만으로도 고혹적인 아우라를 증명했다.
최근 하지원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앞머리와 낮게 묶은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을 선보였다.
심플한 헤어스타일이었지만, 머리카락 사이로 은은하게 드러난 직각 어깨 라인은 절제된 매력을 배가시켰다. 군더더기 없는 표정과 담백한 시선은 화려함 없이도 세련된 고혹미를 완성했다.
특히 하지원은 불필요한 장식 없이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아우라는 ‘고혹의 정석’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했다.
팬들은 “하지원만의 포니테일 분위기는 따라할 수 없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레전드 여배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비광’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 그는 화려한 과거와 달리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가족 누아르 장르로 완성된 ‘비광’은 스타 부부가 한 아이의 등장으로 겪게 되는 충격적인 사건을 그리며, 하지원의 깊이 있는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