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채민, 류다인이 ‘럽스타그램’으로 또 한 번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류다인은 자신의 SNS에 “냐하 사랑해 sla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류다인은 9월 29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25’라고 돼 있는 숫자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이 주목 받는 이유는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초와 케이크를 들고, 비슷한 각도로 사진을 찍은 이채민의 사진이 앞서 올라왔기 때문이다. 9월 15일이 생일인 이채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 25세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25라는 숫자가 적힌 케이크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사진 속 배경과 케이크의 박스가 동일한 만큼,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서로의 생일을 축하한 게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공개 열애 중인 만큼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동갑내기 배우인 이채민과 류다인은 2023년 tvN ‘일타스캔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3월 북촌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이채민과 류다인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평소에도 서로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던 이채민과 류다인의 애정전선은 여전하다. 특히 이채민은 최근 진행됐던 ‘폭군의 셰프’ 종방영에서 류다인과 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을 끼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