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점수는 30점”…WS 우승 반지 끼고 돌아온 김혜성, 목표는 “100점 채우는 선수 되겠다”

“올 시즌 내 성적을 점수로 매긴다면 30점이다. 100점을 채울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끼고 귀국한 김혜성(LA 다저스)이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혜성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우승을 함께한 LA 다저스 김혜성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혜성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천정환 기자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우승을 함께한 LA 다저스 김혜성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혜성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천정환 기자

지난 2017년 2차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히어로즈의 부름을 받은 김혜성은 우투좌타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다. KBO리그 통산 953경기에서 타율 0.304(3433타수 1043안타) 37홈런 386타점 211도루 출루율 0.364를 기록했다.

이후 김혜성은 2024시즌이 끝난 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올해 1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손을 잡았다.

미국 무대 첫 해였던만큼 모든 것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다행히 5월 빅리그에 콜업됐고, 71경기에서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를 적어냈다. 정규리그 종료 후에는 당당히 포스트시즌 및 월드시리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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