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반하나가 섬세한 보컬로 깊이 있는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반하나가 지난 9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그대가 살아서’는 절제된 보컬로 리스너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대가 살아서’는 보컬리스트 반하나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신곡이다. 그간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한 여자가’, ‘설레이지 않아도’ 등을 통해 초고음까지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입증한 반하나가 이번엔 섬세한 감정 표현에 집중했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그대가 살아서’에서 반하나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위로의 여운을 만들어 냈다. 단순한 가창을 넘어 감정의 흐름을 담아 이별의 아픔 속에서도 사랑을 놓지 못하는 곡의 전개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이에 반하나는 리메이크 음원으로도, 자신의 디스코그래피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그대가 살아서’ 뮤직비디오에서 반하나는 호소력 짙은 가창을 라이브 감성으로도 선보였다. 잔잔한 배경 속 반하나의 보컬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구도와 영상미가 음원과 더불어 감동을 배가한다.
반하나의 ‘그대가 살아서’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반하나는 다양한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