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여자 프로농구 경기 시투자로 나선다.
여자농구 부천 하나은행은 12월 4일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를 ‘하나금융 스포츠 데이’로 개최한다”며 “하나금융 스포츠단 소속인 대전을 이끄는 황 감독이 현장을 찾는다”고 알렸다.
하나은행은 “황 감독은 대전의 창단 첫 K리그1 준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여자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에 나서 축구단의 좋은 기운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대전의 준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 여자농구단이나 축구 유니폼을 소지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 선착순 222명에게 정관장 리프레시 에너지포를 증정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