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커가 꽉 찬 콘텐츠와 함께 컴백한다.
그룹 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In Elixir : Spellbound’(인 엘릭서 : 스펠바운드)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웨이커는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들은 단체 콘셉트 포토 3종, 개인 콘셉트 포토 3종, 비주얼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앨범 스포일러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군다.
특히 이번 스케줄러 이미지는 어두운 배경 속 쇠사슬이 얽히고설켜 심장 모양을 이루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미니 3집의 타이틀인 ‘In Elixir : Spellbound’가 더해져 마치 ‘묘약(Elixir)에 취해 마법에 걸린(Spellbound)’ 듯한 판타지적이면서도 짙어진 콘셉트를 예고한다.
웨이커는 2024년 1월 미니 1집으로 데뷔한 6인조 보이 그룹이다. 그룹명 웨이커는 ‘세상을 깨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이후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매 앨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미니 3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웨이커의 미니 3집 ‘In Elixir : Spellbound’는 2026년 1월 8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