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나비·박은영, 59금 현실 부부토크… “와, 누워, 오늘이야”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이지혜, 나비, 박은영이 솔직함의 임계치를 넘는 59금 현실 부부 토크를 터뜨렸다.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스파에서 진행된 촬영을 위해 풀메이크업에 발레 수영복까지 준비하며 첫 게스트 박은영 아나운서와 나비를 맞았다. 박은영은 현재 임신 8개월로 “둘째를 가져서 출연한 거냐”는 댓글 반응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사우나 토크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59금으로 달궈졌다.둘째를 계획 중이라는 화두가 나오자, 이지혜는 시험관·배란일 체크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으며 “그냥 남편한테 ‘와. 해’라고 지시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지혜, 나비, 박은영이 솔직함의 임계치를 넘는 59금 현실 부부 토크를 터뜨렸다.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이에 박은영도 “첫째 때 진짜 그랬다. 그냥 ‘누워’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맞받았고, 나비는 “언니는 내렸구나? 난 올렸어. 청기백기 했다”며 예상 밖의 업그레이드 고백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지혜는 드라마처럼 로맨틱한 장면을 기대하면 아이가 절대 생기지 않는다며, 현실 부부들의 계획임신 과정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오늘이야. 빨리 와. 해”라는 멘트는 세 사람의 생생한 육아·결혼 생활을 그대로 드러낸 순간이었다.

가벼운 농담 같지만, 이들의 경험담에는 일·육아·부부관계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워킹맘들의 현실적 고민이 녹아 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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