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홍진경, 새출발 신호탄? “마이큐 친구 싱글 있다” 발언에 평창동 자택서 터트린 ‘찐반응’

방송인 홍진경이 절친 김나영의 한마디에 예상치 못한 ‘설렘 모먼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혼 후 홀로서기에 나선 홍진경의 자연스러운 반응이 시선을 끌었다.

14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김나영이 홍진경의 평창동 자택을 찾아 룸투어를 진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홍진경과 연인 마이큐와 재혼한 김나영의 솔직한 대화가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나영은 집 곳곳을 둘러보던 중 “언니 요즘 테니스 치나 보다”라고 말을 꺼냈고, 홍진경은 “응, 나 테니스 쳐. 너도 해? 한 번 하자!”라며 즉석에서 테니스 대결을 제안했다. 이어 “콘텐츠로 만들자. 이긴 사람이 이긴 사람 채널에 올리는 거야”라며 구체적인 기획까지 더했다.

방송인 홍진경이 절친 김나영의 한마디에 예상치 못한 ‘설렘 모먼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 노필터TV 캡처

대화는 자연스럽게 ‘복식 테니스’로 이어졌다. 홍진경은 “마이큐 부르고, 누구 하나 더 불러서 복식으로 하자”고 말하던 중 조심스럽게 “마이큐 친구… 남는 사람 없니?”라고 물었다. 이에 김나영이 “아, 있다”며 “싱글”이라고 답하자, 홍진경은 순간 입을 틀어막으며 “어머!”라고 반응했다.

곧바로 홍진경은 “왜 그런 얘기를 이제야 해!”라며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아 웃음을 터뜨렸고, 예상치 못한 ‘찐반응’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장난처럼 던진 질문이었지만, 솔직한 반응이 오히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진경은 최근 결혼 20여 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절친 김나영은 연인 마이큐와 재혼해 또 다른 인생 2막을 열었으며, 두 사람의 대비되는 근황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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