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K탑스타’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집계된 76회차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김의영이 1위를 차지했다.
7주 연속 왕좌를 차지하던 김의영은 이번 주에도 1위에 오르면서 8주 연속 왕좌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2위는 홍지윤이 차지하며 1위를 뒤쫓았다. 3위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김의영은 2020년 ‘미스트롯2’ 최종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김의영은 스타 작곡가 김형석과 손잡고 지난달 20일 컴백을 알렸다.
‘STARTrot PART.1’은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한 신나는 트롯 댄스곡 ‘하고 싶은 거 다 해’와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사랑의 트롯 발라드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일’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