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 딸 해이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4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민낯에 머리를 질끈 묶고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커다란 트리에 오너먼트를 달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고, 보행기를 탄 딸 해이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 다정한 엄마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규혁은 큰 키를 살려 트리 상단 장식을 맡으며 든든한 아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올해 4월 딸 해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