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인증 후 복근 공개”…미나 시누이 박수지, AI로 만든 몸→현실 복근 도전 선언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박수지가 ‘AI 복근’ 공개와 함께 또 한 번 체중 감량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70㎏대 재진입을 알린 그는 “내년에는 현실 복근을 만들겠다”며 솔직한 다짐까지 덧붙였다.

박수지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AI로 완성한 복근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제 복근 어때요?”, “제 복근을 공개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상의를 들어 올리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여러분, 제가 20kg 빼고 복근이 생겼어요”라며 농담 섞인 멘트를 던졌고, “못 본 분들을 위해 한 번 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바로 “내년에는 꼭 현실 복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AI가 아닌 실제 변화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제법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며 팬들에게 반응을 묻는 모습도 담겼다.

박수지가 ‘AI 복근’ 공개와 함께 또 한 번 체중 감량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사진=박수지 SNS

앞서 박수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체중계 사진을 공개하며 현재 몸무게가 79kg임을 인증했다. 그는 “손도 마음도 너무 떨린다…”며 “연말을 위해 유지해보자”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이후 공개한 셀카에서는 한층 또렷해진 얼굴선이 눈길을 끌었다.

박수지는 “오늘 셀카를 찍는데 리즈 시절이 보이는 것 같아 너무 놀랐다. 노 필터인데 턱살이 진짜 없어졌다”며 “여러분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더 예뻐진 것 같다. 오늘만 공주병 하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로 알려진 박수지는 과거 체중이 148kg까지 늘었다가 70kg대 감량에 성공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요요로 다시 100kg 이상까지 체중이 증가했던 사실도 숨김없이 고백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최근에는 미나와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연스럽게 오해를 일축했다. AI 복근 공개라는 유쾌한 장치 뒤에 담긴 박수지의 진짜 목표는 ‘현실 변화’였다. 그의 다음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263만 유튜버 나름, 남자아이돌 학교폭력 폭로
정동원 2026년 2월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소
장원영, 미니 레드 드레스 입은 글래머 산타걸
선미, 시선이 집중되는 아찔한 섹시 노출 비키니
“안세영, 불멸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는 전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