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개월 차’ 효민, 가슴선 롱헤어 자르겠다 선언…팬들 ‘무슨 일?’

티아라 출신 효민이 결혼 8개월 만에 장기간 유지해온 롱헤어를 자르겠다고 예고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단순한 스타일 변화인지, 새로운 전환점인지 의미를 남긴 한마디에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효민은 27일 자신의 SNS에 “내일 머리 자르려고 올린 사진인데 반응이 좋을 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가슴선을 훌쩍 넘기는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화이트 톤 코트를 입고 미소 짓고 있다.

헤어스타일은 과한 컬이나 웨이브 없이 자연스러운 스트레이트에 가까운 롱헤어로, 얼굴선을 따라 떨어지는 잔머리가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전체적으로 손질을 최소화한 듯한 내추럴한 스타일이지만, 윤기 있는 모발과 균형 잡힌 레이어감이 시선을 끌며 ‘지금도 충분히 완성형’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효민이 결혼 8개월 만에 장기간 유지해온 롱헤어를 자르겠다고 예고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사진=효민 SNS

실제로 댓글창에는 “언니는 무슨 머리를 해도 다 잘 어울린다”, “완전 겨울 분위기 그 자체”, “중단발 레이어드도 잘 어울릴 듯”, “이 상태로 자르기엔 아깝다” 등 아쉬움과 기대가 동시에 담긴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왜 갑자기 자르려는 거냐”, “결혼 후 이미지 변신 신호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효민은 지난 4월 금융업 종사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비교적 조용히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온 가운데, 이번 ‘헤어 커트 예고’는 특별한 설명 없이 던져진 변화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오랜 시간 효민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여겨졌던 롱헤어를 정리하겠다는 선언에, 단순한 스타일 변화 이상의 의미가 담긴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과연 효민이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팬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다음 게시물로 향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263만 유튜버 나름, 남자아이돌 학교폭력 폭로
정동원 2026년 2월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소
장원영, 미니 레드 드레스 입은 글래머 산타걸
선미, 시선이 집중되는 아찔한 섹시 노출 비키니
“안세영, 불멸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는 전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