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상간 소송’ 의혹에 ‘현역가왕3’ ‘입만 살았네’ 입 열다...“확인 중” [공식]

트로트 가수 숙행이 상간 소송에 피소된 유명 트로트 가수라는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들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30일 오전 현재 숙행이 출연 중인 MBN ‘현역가왕3’와 JTBC ‘입만 살아네’ 관계자는 현 사안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은 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상간 소송에 피소됐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제보자는 아내로, 불륜을 저지른 남편은 올해 초 예정된 가족여행을 취소하고 지난 2월 집을 나갔으며, 변호사를 선임해 알아본 결과 남편은 여가수와 동거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트로트 가수 숙행이 상간 소송에 피소된 유명 트로트 가수라는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들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제보와 함께 공개한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한 남녀가 포옹과 뽀뽀 등의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제보자는 여가수가 처음엔 상간 사실을 부인했으나, 상간녀 소송이 접수되자 태도를 바꿔 목숨과 남편으로 협박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제보자와 통화에서는 “저도 피해자”라며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할 경우 위약금이 막대해 가수로서 노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고 한다.

여가수는 ‘사건반장’ 측에 “상대방의 혼인 관계가 파탄 났다고 알고 교제를 시작했다. 법적 관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혼할 예정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며 “이혼이 합의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돼 관계를 정리했다”고 해명했다다.

이와 관련해 ‘사건반장’은 해당 여가수의 정체에 대해 2019년 트로트 경연에서 10위 안에 들어 오랜 무명생활을 끝냈으며, 현재도 다른 경연 대회에 출연 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숙행은 202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6위에 올랐으며, 현재 ‘현역가왕3’ JTBC ‘입만 살았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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