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아들과 함께 생일을 맞은 순간을 공개하며 훈훈한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을 기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예진은 ‘HAPPY BIRTHDAY’ 모자를 쓰고 케이크 앞에 서서 아들이 직접 부르는 생일 축하 노래를 듣고 있다.
노래가 끝나자 손예진의 아들은 기다렸다는 듯 “불어야지!”라며 촛불을 끄라고 재촉했고, 손예진은 웃음을 터뜨리며 “아니, 내가 소원 빌고 불어야 한다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손예진이 촛불을 끄기 전 두 손을 모으고 진지하게 소원을 빌자 아들은 또 한 번 재촉을 하고, 손에진이 촛불을 불자 “그냥 불면 연기만 훅 날아가잖아”라고 질책해 폭소를 자아냈다. 케이크 앞에서 벌어진 짧은 실랑이가 꾸밈없는 일상 속 ‘엄마 손예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훈훈함을 안겼다.
영상에서 아들의 얼굴은 직접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또렷한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대화만으로도 “벌써 이렇게 컸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손예진이 전한 소소한 생일 풍경은 배우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일상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