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이정현 48득점 합작’ 소노, DB 꺾고 2연패 탈출…7위 수성

소노가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김주성 감독의 원주 DB 프로미에 90-77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소노는 12승 20패를 기록, 7위를 지켰다. 2연패에 빠진 DB는 20승 12패로 3위에 위치했다.

강지훈. 사진=KBL 제공
이정현. 사진=KBL 제공

강지훈(24득점 8리바운드), 이정현(24득점 5어시스트)은 맹활약하며 소노의 공격을 이끌었다. 최승욱(15득점), 네이던 나이트(4득점 10리바운드)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DB에서는 이선 알바노(22득점), 강상재(12득점), 에삼 무스타파(11득점)가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1쿼터부터 소노는 거세게 DB를 몰아붙였다. 강지훈과 이정현이 쾌조의 몸놀림을 선보였으며, 최승욱의 3점포도 림을 갈랐다. DB는 무스타파의 득점포 및 알바노의 활약으로 맞섰지만, 소노의 공격을 억제하는데 애를 먹으며 초반 주도권을 내줬다. 소노가 32-14로 앞선 채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초반에는 DB의 기세가 좋았다. 헨리 앨런슨의 자유투와 강상재의 골밑 득점, 이용우의 외곽포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소노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이정현, 최승욱이 골밑을 휩쓸었으며, 케빈 켐바오도 득점 행진에 가담했다. 종료 직전 이정현의 버저비터가 더해진 소노가 52-35로 여전히 우위를 보인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3쿼터에도 소노는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초반 박인웅, 정효근에게 각각 외곽, 골밑에서 실점했으나, 이정현, 강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만회했다. 중반에는 강지훈, 임동섭의 활약이 빛났다. 연달아 3점포를 가동한 것. 소노가 77-58로 여전히 우위를 보인 채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에도 반전은 없었다. 소노는 최승욱의 3점포와 강지훈의 골밑슛으로 승기를 굳혀갔다. 다급해진 DB는 박인웅의 골밑 득점 및 엘런슨의 3점슛으로 포기하지 않았지만, 이미 점수 차는 너무나 많이 벌어져 있었다. 이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소노는 종료 2분 20초를 앞두고 나온 이정현의 외곽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노 선수단. 사진=KBL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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